토건업자 형이 토건 관련해서 수십억을 해먹어도 탄핵 안되는데 정치사회

칭구가 이름 팔아 장사 한건 탄핵이 될것 같다.

아, 칭구 이름 팔아 장사 한게 잘했다는게 아님.

친형이 동생 이름 팔아 해먹은것 만큼이나 잘못이라고 봄.


문제는, 전자는 대통령이 잘못한게 되는데,

후자는 형만 잘못한걸로 되서 형만 감옥 다녀왔다는게

참 재밌는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됨.


참고로, 건평이가 해먹은게 순실이가 해먹은 것보다 금액이 더 큼.

하지만, 건평이의 경우 형인데도 혼자 해먹은게 되더라고.

순실이는 남인데도 친구니깐 같이 해먹었다는듯 하고.

이나라 법은 참 재밌음.

토건 회사 대표이사가 시골 농사꾼 되는 것도 재밌고.


덧글

  • 피그말리온 2016/12/14 09:37 #

    아마 박근혜가 뛰어내리고 사건이 묻혔다면 친박들이 지금 친노들처럼 되는 광경이 나왔을지도요.
  • 알토리아 2016/12/14 10:32 #

    한국에서는 대학 입시부정만큼 크게 해먹은 범죄 행위가 없습니다.

    이분이 뭘 모르시네.

    노건평이 자기 자식들 대학 입시부정 저질렀으면 얘기가 또 달랐을걸요?
  • d 2016/12/14 10:41 # 삭제

    얘는 또 뭐래냐 탄핵소추안에 세월호7시간같은 개드립이 들어가는 판국에 뭔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네
  • 알토리아 2016/12/14 10:44 #

    비로그인// 한국인들이 대학 입시는 평등해야 한다고 믿는 정도가 그만큼 크다는 얘기임.

    수십억 해 먹은 것보다도, 딸 입시부정 저질러 이화여대 들어가게 하고 + 거기다 대학 성적도 공부 안해도 B 이상 받도록 교수들 협박한 게 한국 사회에서는 더 큰 비리임.
  • fdsa 2016/12/14 14:32 # 삭제

    박원순 딸은 왜 조용하냐
  • 사회학 2016/12/14 10:37 # 삭제

    오늘 연세대 류석춘 교수 칼럼이 비슷한 논조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21303029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엄청난 촛불이 등장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감히 누가 탄핵하느냐'며 광화문은 촛불로 뒤덮였다. 국민이 뽑았기 때문에 노무현을 탄핵하면 안 된다고? 그렇다면 박근혜는 누가 뽑았나? 국민이 아니고 귀신이 뽑았단 말인가? 또한 노무현 가족의 비리는 문제 삼을 필요 없고, 박근혜 측근의 비리는 문제 삼아야 한다고? 촛불의 등장 구조가 정치적으로 매우 편향돼 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목이다.
  • 코로로 2016/12/14 10:41 #

    양쪽 사안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음.

    워낙 흡사한 사안이거든.

    다만, 나는 촛불이 편향되어서 라는 관점에 대해서는 좀 의견이 다름.

    노의 경우는 국민들이 탄핵에 관심이 없었음.

    박의 경우는 탄핵에 국민적 관심이 크지.

    물론 이 관심의 척도에 정치적 편향은 분명 존재해.

    하지만, 왜 다른 결과가 나오는가에 대해서는 국민적 관심도가 그 원인이라 봄.

    사안 자채는 거의 같은 사안이라고 파악함.
  • Fedaykin 2016/12/14 10:52 #

    노건평 터진게 노통 임기중이었던가요?
    노통 탄핵은 선거중립성 때문 아니었나...
  • 코로로 2016/12/14 10:56 #

    탄핵 이유는 선거중립성.

    근데 탄핵 진행중에 노건평 터지고, 이에 대해 노무현이 토건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사람을 "촌부"라고 지칭하며, 대우건설 남상국에 대해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촌부에게 마리 조아리고 그게 뭐하는 짓거리냐"하고 공식 석상에서 발언.

    그날 오후 남상국은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됨

    말만 나오던 탄핵이 현실화된게 이 기점임

    정치적 중립성이라지만, 실상은 노무현의 막무가내 막말 정치에 대한 정치권의 반감에서 시작된 것이었고, 정황상 자살의 원인 제공을 한 노무현의 행위가 촉매가 됨
  • Fedaykin 2016/12/14 11:04 #

    감사합니다. 촌부 일이 좀만 빨리 터졌으면 상황이 바뀌었을수도 있었겠네요
  • 코로로 2016/12/14 11:38 #

    상황 이전에, 국회에서 탄핵 과반이 나올수가 없었음.

    당시 탄핵 추진한게 야권이었는데, 야권 에서도 자민련 등에서는 "무시한다고 그걸 탄핵까지 몰고 가는건 좀..."이라는 이유로 참여를 안 했고, 민주당 등과 같은 탄핵 주도 세력 말고는 소극적인 분위기였음.
    자민련 등과 같은 보수 야권에서 오히려 소극적이었으니 말 다했지

    말 그대로 "너 그렇게까지 무시하고 나오면 탄핵한다?"라는 최후통첩 같은 것이고, 아마 대부분 탄핵이 진짜 벌어지리라곤 생각을 안했었으나.....


    남상국 이후 자민련의 여론이 뒤바뀌면서 극적으로 탄핵이 통과됨
  • Fedaykin 2016/12/14 12:54 #

    노건평 일이랑 남상국 자살이 국회 여론은 돌렸는데, 민간 여론에는 별 영향이 없었나보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소드피시 2016/12/14 11:20 # 삭제

    내가 이래서 탄핵받고, 조사 다 받고, 책임질 거 다 질 때까지 박근혜가 자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네요. 적어도 노무현이랑은 결과만이라도 달라야 한다고요. 친박이 죽으려면 그래야 하고, 보수가 노빠들보다 낫다고 하려면 그 길 밖에 없음요.
  • 퍽인곪아 2016/12/14 11:37 #

    대략적으로 비슷한 시각으로 보고 있으나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때보다 더 분노하는건 딱 한가지인것 같음.
    대통령이 관여가 되었다는점인것 같음. 노건평이야 지가 지좆꼴리는대로 했을 수 있는데 최순실은 박근혜가 같이 했다는점임. 그리고 차라리 내입장에서는 박근혜의 주도하에 최순실에게 오더를 내린거라면 덜 열받을것 같은데 최순실의 주도하에 박근혜는 꼭두각시 모양으로 된 부분이 더 열받음. 노무현때와는 비슷하지만 또한 많이 다른점이라고 봅니다.
  • 코로로 2016/12/14 11:39 #

    실제로 어떠하였는지는 수사 결과 나와 봐야 알것 같음

    현재는 좌파들이 사쿠라 섞어 가면서 있는 소리 없는 소리 섞어가며 거품이 심한 느낌이라
  • 재명원순재인삼두정치 2016/12/15 21:44 # 삭제

    이건 정말 제가 좀 세상돌아가는 이치에 대해 좀 어두워서 그러는건데요

    남상국은 왜 그때 자살을 해야만 했나요?

    연예인 최'진'실이 자살하는것 역시도 이해가 안되는 저로서는 왜 그게 남을 해하거나 끝까지 독종처럼 물고늘어질 일이 아니라
    "아 이제 게임끝이다 모두가 쟤 말만 믿고 나를 왕따이지메하려 들거야 그리고 모두가 나를 버리고 멀리하려들고 절대 안도와주겠지.." 이리 느끼고 죽었어야 하는지
    정말 순수하게 이해가 안 갑니다.
  • 멘탈 2016/12/15 23:20 # 삭제

    그러니까 빅근혜 멘탈이 대단한거죠. 지금 상황에서 주위에 가족도 없고 아무도 없는데
  • 삼두정치 2016/12/17 15:23 # 삭제

    멘탈//

    그니까 지금 박근혜가 죄수복 오랏줄 묶인 판때기 보고도 저리 묵묵히 버티는게
    박근혜 죽길 원하는 사람이든
    박사모입장에서 보든
    어쨌거나 '박근혜가 징그럽게/대견하게 잘 버틴다' 라고 보일 만한 일인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요

    남상국은 왜 딱 한번 평타급의 공격당했다고 저렇게 멘붕와서 죽은거죠?
    저부터가 사실 유리멘탈이라 뭐 낮은확률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 그룹의 전현직 회장님이 그리 허무하게 고립감 느껴서 자살했다 라는건 좀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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